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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제 인생템 이라고 할만큼너무너무 애정하는 립스틱을 갖고 왔어요바로 샤넬 루쥬 코코 샤인 립스틱 138번.촉촉이 라인이라서 립밤을 바른 것처럼보습감도 있고 딱 겨울에 사용하기 좋아요.얇고 가볍게 바르면 사랑스러운 코랄 느낌진하게 바르면 글로시한 레드오렌지 느낌.
정말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어서직접 구매후기를 올려보아용.이렇게 직접 구매후기를 올리는 것도가끔인지라 이렇게 올리는 것은 그만큼 추천한다는 뜻.저는 웜톤 피부라서 오렌지 계열이 잘 맞는 건 사실이지만오렌지 컬러를 잘못 선택하면오히려 더 나이들어 보일 때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오렌지여도 꼭 레드오렌지만 애정한답니다!노란끼가 많이 조는 오렌지는 얼굴이 더 누렇게 보여서노란 빛이 도는 오렌지는 좋아하지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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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개째에요.워낙 사용하는 립 제품이 많다보니까3개째도 얼마 안 쓴 거죠.그래도 한 개를 텅텅 비워서 썼다는 건립제품이 많은 저로서는 대단한 일.지금 이 3개째 립스틱도 벌써 반은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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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루쥬 코코샤인 138 색상은레드와 오렌지 사이라고 해서 레드오렌지라고 하는데.비율로 따지면 레드 4, 오렌지 6 정도의 느낌?정석 레드의 느낌은 당연히 아니겠죠?정말 웜톤 피부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립스틱촉촉한 립스틱을 찾고 계신다면이거 투자해서 살만해요.다양한 촉촉한 립스틱을 사용해봤지만저는 꼭 이걸로 돌아오더라구요.특히 겨울에는 거의 가방이나 주머니에 꼭 넣고 다녀요.립밤처럼 보습감도 있어서 입술케어에도 아주 좋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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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으면 사르르 녹는 텍스처라서발림성도 엄~~청 부드럽고각질이 많아도 상관없어요.요것이 잠재워줄것이고 거칠었던 입술을 매끄럽게 해줘요촉촉한 립밤 같은 립스틱이라서당연히 고발색은 아니에요.투명하고 맑은 느낌으로 발린답니다그래서 한번 슥 바르거나얇게 바르거나그라데이션으로 발랐을 때는 코랄 느낌도 들어서엄청 사랑스러운 입술로……ㅎㅎㅎ그리고 생얼에도 그렇게 잘 어울려요ㅋㅋㅋㅋ나는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아!입술에 혈색을 주고 싶다면 정말 꼭 한 번 써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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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으로 바르면 코랄 느낌.풀발색으로 바르면 탱글탱글 명란입술을 만들어줌.저는 입술이 명란이 아니거든요.도톰한 입술도 아니라서 오버립을 좋아하는데정말 탱탱하고 도톰한 명란 립이 완성돼요~각질 관리 따로 안해도 된다는 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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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러번 덧바르면 꽤나 발색이 올라간답니다!이 라인은 당연히 단종되지 않겠지만만약 예고가 있다면 10개는 쟁여둘 거예요텅장되겠지만 그래도 그 만큼 애정하는 인생립스틱.아!! 쟤 블로그 게시판 “인생템”에도레드오렌지 립스틱 모음으로 올린 적 있거든요.비슷한 레드오렌지 컬러들이라다양한 브랜드에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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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도 이거 남은 거 빨리 다 쓰고 하나 사야징.진짜 너무 예뻐요, 완전 제 데일리 립스틱!어떤 메이크업에도 다 잘 어울림.아 그리고 지속력, 착색력은 솔직히 떨어져요.착색은 거의 없구요~촉촉한 타입이다보니 투명하고 맑게 발리는 텍스처다보니지속력이 좋은 편도 아니에요~저는 그래도 립스틱 바르는 행위를 좋아해서ㅋㅋ지속력은 별로 안따지는 편이라ㅎㅎㅎ촉촉한 건 다 감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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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제 데일리 메이크업.저는 솔직히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려주는 것을좋아해서 섀도우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여기서는 쉐딩 제품으로 콧대, 눈두덩이, 언더 다 사용했구요.보통 마스카라로 강조하는 편.립제품을 좋아하다보니 눈에는 힘을 많이 안 넣어요.옛날에는 정말 섀도우덕후였는데…….나이가 점점 드니까 섀도우를 약하게 그나마 어려보임 ㄳ저처럼 가볍게 메이크업하고 다니는 분,메이크업을 아예 안하는 분들에게는샤넬 루쥬 코코샤인 립스틱 강추예요.웜톤이라면 138번 꼭 테스트해보길!레드계열이 부담스럽다면 한번만 발라도발색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좋아하실듯.# 직접 구매하고 너무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