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높이나요? 부동산 114 2020년 신용등급제에서 신용등급제로! 신용도

 

카드를 사용할 때도, 대출을 받을 때도, 심지어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조차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며 관리하던 신용등급. 하지만 내년부터 15년간 운영해 온 이 신용등급제가 완전히 폐지된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용은 어떻게 평가할까. 이미 올해 1월 14일부터 5개 은행에 시범 도입된 신용점수제는 향후 2020년까지 전 금융권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신용점수제에서는 어떻게 자기 신용을 관리해야 하는지 신용점수제가 가져올 변화를 살펴보자.대출 문턱효과 없애는 점수제 신용등급

대출을 받은 경우 어느 정도 갚을 수 있는지를 점수로 산출해 보여주는 신용평가제도,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나뉘며 이에 따라 대출금액과 대출 여부가 결정된다. 그런데 여기서 같은 등급이라도 점수가 수십 점씩 차이가 나면서 1점 차로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해 1점에서 1000점까지의 신용등급 점수제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점수제로 평가하면 등급제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6~7등급 이하 계층이 겪었던 대출 문턱 효과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도제에서는 6등급과 점수에서는 1점 차라도 7등급이라는 이유로 대출이 거절되거나 더 높은 금리로 대출받았다. 그러나 신용점수제에서는 단지 개별적인 신용점수만을 보기 때문에 이런 피해가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250만 명이 연 1%p 수준의 금리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등급제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1금융권, 제1금융권이어도 괜찮습니다. ●대출금리만으로 신용평가

제2금융권과 같은 금리라도 상환 능력이 불안하고 연체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신용등급이 더 크게 올랐다. 그러나 앞으로는 1금융권, 2금융권을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고 대출금리에 따라 신용평가가 이뤄진다. 앞으로는 제2금융권도 신용등급 강등 걱정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넓어진 신용평가분야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관계자나, 전업 주부, 고령자 등은 금융거래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이 매겨지지 않고, 등급에 약간 무신경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는 공공요금과 보험료는 물론이고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도서관 연체 이력까지 비금융에 해당하는 분야에서도 신용등급이 매겨진다. 이 분야도 금융권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체 없이 활동하면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신용도 높이는 소비 습관

등급제로는 1등급을 올리기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신용평가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에 신용등급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1점이라도 더 올리는 것이 앞으로는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신용카드는 연체 없이 한도의 20-30% 이내의 금액을 사용하면, 신용 평가에 도움이 된다. 체크카드도 월 30만원 이상 지출을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신용도 평가에 좋은 영향을 준다.

신용도는 올리기는 어렵지만 떨어지기는 쉽다. 가장 중요한 점은 대출금, 신용카드 결제대금 등을 절대 연체하고 있는 것이다. 몇 만 원의 소액이라도 연체는 연체! 연체에 떨어진 신용점수는 올리는 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까지는 연체 기준이 매우 높아 실수로 인한 연체임에도 큰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신용점수 연체 기준이 완화돼 적용된다. 또 연체 이력 정보의 보유 기간도 짧아져 많은 사람이 연체 등록 해제로 신용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연체는 신용평가에 좋지 않으므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미리 납부하는 선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습관을 들여볼 만하다.

토스와 뱅크샐러드에서 확인한 에디터의 신용도도 요즘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자신의 신용도를 체크할 수 있고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성실납부 실적을 제출할 수 있다. 통신비 같은 납부내역을 연체 없이 썼다는 서류를 공인인증으로 앱에 간단히 제출하기만 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자신이 성실히 납부해 왔다면 이런 서비스로 신용도를 높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용을 확인해도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각도로 신용등급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사회 초년생들도 반드시 신용점수를 미리 관리하기 바란다.